MC몽,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 참여

ⓒ뉴시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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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14일 종영하면서, 병역문제로 방송 출연이 정지된 MC몽이 해당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MC몽은 생니를 뽑아 군 문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고, 방송사들은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OST 앨범에 MC몽의 이름이 실리면서 음반 관련 출연 정지 기준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파워볼엔트리

당시 MC몽에 대한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는 최종적으로 무죄가 선고됐고, 입대 시기를 연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의 혐의(공무집행 방해)에 대해서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방송 출연 정지 연예인에 대한 논의는 현재까지 방송사의 권한으로 남아 있다. MBC와 KBS는 출연정지 리스트를 작성하고, SBS를 비롯해 종편과 케이블 채널에서는 출연 정지 리스트를 따로 작성하진 않는다. 하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리스트’와 관련 없이 결과적으로 출연 정지가 논의 될 정도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한 결과는 대부분 비슷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심의팀을 중심으로 임원급이 모여 위원회를 열고 결정한다. 출연자 규제 대상자 리스트는 없지만, 내부 회의를 거쳐 심각한 법적인 문제로 얽힌 연예인의 경우 출연이 정지되는 식”이라면서 “심의팀까지 가지 않더라도 실무진에서 대부분 알아서 처리되는 경우도 많다. 국민 정서에 반할 정도로 죄질이 나쁜 연예인을 굳이 출연 시킬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처럼 방송 출연 정지 연예인에 대해서는 사실상 비슷한 과정을 거쳐 결정이 난다. 다만 ‘음반’에 있어서는 방송사마다 차이가 있다. 현재 음반, 음악에 대한 규제를 두는 방송사는 KBS가 유일하다. KBS는 가수가 물의를 일으킬 경우 그 가수의 곡까지도 규제하지만, MBC 등 다른 방송사는 이에 대한 특별한 규제를 두지 않는다. 이번 MC몽이 OST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2014년 MC몽은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의 음악방송에서도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한 사례도 있다. 최근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 2009년 당시 16세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았던 가수 이수가 포함된 그룹 엠씨더맥스도 최근 ‘인기가요’ ‘음악중심’에서 1위 후보에 오르면서 대중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출연 정지는 물론, 해제를 두고도 말이 많다. 특별한 규정 없이 일정 시간이 흐른 후 방송사끼리 눈치 싸움을 벌이다 결국은 은근슬쩍 출연 정지를 해제하는 식이다. 결국 시청자들의 시청권과 직결되는 출연 정지 및 해제 기준이 방송사 입맛에 따라 고무줄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중은 음악, 음반에 대한 규제 필요성까지 제안하고 있다.

물론 반대 의견도 있다. 앞서 특정한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연예인 등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법안이 연예계는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 법안과 관련해서는 찬반 주장이 치열하게 맞섰다. 법이 시행되면 해당 법은 ‘범죄 및 부도덕한 행위나 사행심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는 방송법 취지에 따른 적절한 기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우호적인 반응과 함께 방송 출연이 직업인 연예인들의 ‘직업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법안이라는 지적이 맞붙었다. 때문에 다수의 관계자들은 실질적으로 해당 법안의 발의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방송사의 출연 규제 및 해제에 대해 “전과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논란을 일으켰던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과 허용 범위에 대해 방송가에서도 꾸준히 고민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법 행위를 한 연예인에 대한 금지법이 아니더라도, 방송사에서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규제를 해야 하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음반과 음원, OST 등 대한 규제도 일정한 기준이 논의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다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죄를 지은 연예인에 대한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물론 법안이 발의된다면 그에 따라야 하지만, 이는 일차원적인 방식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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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서형의 소속사 전속 계약 해지 논란으로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김서형 측은 “소속사 측이 ‘계약을 해지를 해주겠다’고 먼저 얘기를 꺼냈지만 말을 바꿨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마디픽쳐스 측은 “매니지먼트 과정에서의 불만은 없었다”며 “해지 통보를 일방적으로 받았고, 연락이 끊겼다”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하나파워볼

이 가운데 김서형의 한 지인이 15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통해 “두달 전쯤에 김서형과 전성희 마디픽쳐스 대표가 이미 계약해지를 약속했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이 지인은 “이미 계약 해지를 약속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디픽쳐스 대표의 말이 바뀌기 시작했다. 금전적으로 힘들어지니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지인은 “그 전에도 회사에 금전문제가 있었다. 김서형과 처음 계약한 후 초기 스타일리스트팀에게도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노동청에 제소가 들어갈 정도로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안다. 물론 노동청은 업체와 업체간 문제라 조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며 “현재도 금적적으로 힘든 상태라고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지난 2월 마디픽쳐스는 스타일리스트팀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문제가 됐고 언론의 취재가 들어가자 뒤늦게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 대표는 당시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그 팀이 일을 게으르게 해서 계약관계를 끊었었다. 그 팀에서 하지 않은 일에 대해 과다청구해서 우리측 변호사를 통해 입증하라고 밝혔지만 그쪽에서 연락을 끊었고 이후 노동청에서 연락이 왔었다”라면서도 “기사가 나가면 매체를 고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 배우 김서형 본인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디픽쳐스 측은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서형과 일하는 내내 폭언을 감내해야했다”고 주장해 다시 한번 사건이 부각되고 있다. 김서형 측은 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백종원이 3개월 만에 포항 꿈틀로를 깜짝 방문했다.

7월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4번째 골목 ‘포항 꿈틀로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주 방송에서 시제품 해초면과 냉동 해물 사용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던 ‘해초칼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메뉴에 지역 색깔이 부족하다”며 죽도시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아귀, 고동, 가자미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보여줬다. 백종원이 기존 국수에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하자 사장님은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돈가스보다 음료가 많이 팔렸던 ‘수제냉동돈가스집’엔 평소와 달리 돈가스 준비로 분주한 사장님이 보였다. 음료가 더 많이 팔림에도 돈가스 판매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이는 사장님을 위해 백종원은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진 투입을 결정했다. 그러나 장사가 시작되고 미리 약속한 제작진이 가게를 방문했음에도 사장님은 ‘멘탈 붕괴’에 빠지고 말았다는 후문.

한편 코로나19로 ‘포항 꿈틀로 골목’ 촬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백종원은 다른 골목 촬영 중에도 사장님에게 영상통화로 조언과 응원을 건네는 등 지속적인 연락을 이어갔다. 이후 촬영 중단이 장기전에 접어들자, 백종원은 첫 촬영 3개월 만에 ‘포항 꿈틀로 골목’을 깜짝 방문,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수제냉동돈가스집’을 찾은 백종원은 사장님이 꺼낸 노트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중단된 동안 끊임없이 메뉴연구를 반복하면서 무려 100여 가지의 레시피를 노트에 정리한 것. 이날 사장님은 연습했던 다양한 메뉴 중 본인이 개발한 신메뉴 ‘덮죽’을 백종원에게 선보였다. 백종원의 평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모범형사’ 정의의 사도 아닌 형사들이 각성한다는 건

[엔터미디어=정덕현] “전요 우리가 발톱의 때만도 못한 놈들이라는 거 인정 못해요. 우리가 불합리한 걸 자꾸 넘어가주니까 그것들이 우리를 자꾸 그런 식으로 취급하는 거라고요. 우리는요 세상은 못바꿔도 최소한 한 사람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강력2팀 막내 심동욱(김명준)은 우봉식(조희봉) 팀장에게 그렇게 항변한다.

우봉식은 자꾸만 현실을 이야기한다. 술이나 마시고 잊어버리자고 한다. 같이 술자리에 온 변지웅(김지훈)과 지만구(정순원)는 옆 테이블의 여자들을 힐끔거리며 농담을 해댄다. 그런 그들의 태도가 막내 심동욱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술집을 나간 심동욱을 따라 나와 우봉식은 신세한탄에 가까운 변명을 늘어놓는다.

“야 나라고 불합리한 거 모르겠냐? 만구도 지웅이도 마찬가지고 아는데 그냥 견디는 거지. 난 처음에 경찰이라는 데가 정의의 용사들이 떼거리로다 몰려 있는 데인 줄만 알았어. 사람 사는 데 다 똑같더라고. 비열한 놈들도 있고, 지 출세하는데 남 이용해먹는 놈도 있고, 무조건 지 윗선만 챙기는 놈도 있고, 강도창이처럼 미련한 놈도 있고. 우린 경찰이니까 그러면 안돼. 그런 건 없어. 경찰이라고 너무 큰 잣대를 들이밀지 마라, 우리도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니까.”

우봉식의 이런 토로는 사실 공감 가는 면이 더러 있지만 그것이 옳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물론 경찰 또한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쥐고 있는 건 누군가의 생명이기도 하다. 진실을 덮어버리거나 정의를 외면하면 엉뚱한 사람이 살인자가 되어 사형당할 수도 있고, 진짜 살인자는 버젓이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선택하는 일들은 결코 평범할 수 없다.

<모범형사>의 우봉식이 현실에 무릎 꿇고 술로 애써 죄책감을 지우며 버텨내는 형사의 모습이라면 그가 ‘미련한 놈’이라고 부르는 강도창(손현주)은 적어도 ‘쪽팔린 건 아는’ 형사다. 그래서 그 역시 진급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과거 자신이 검거해 윗선의 압력으로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살인자를 만들어버린 이대철(조재윤)이 진범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이 들면서 마음이 흔들린다.

게다가 지금껏 그다지 강력2팀에는 신경도 쓰지 않던 인천 서부경찰서 문상범(손종학) 서장이 회식자리를 열고 강도창에게는 대놓고 그 사건을 파지 말라고 하며 진급을 미끼로 회유하고 휴가까지 보내자 앞에서는 그러겠다 하면서도 더더욱 찜찜해진다. 무언가 이대철 사건에 연루된 비리의 냄새가 풍기기 때문이다.

<모범형사>가 여타의 형사물과 다른 지점은 다름 아닌 강력2팀이나 강도창 같은 형사가 대단한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 똑같이 일상을 버텨내며 살아가고 때론 실수를 저지르며, 자신의 진급을 위해 타인의 불행에 눈 감기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그 부분이 지금껏 형사물에서 무언가 다른 존재로 그려지던 형사들을 봐온 시청자들에게는 답답하고 보기 불편한 지점이긴 하지만, 그런 현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강도창이 조금씩 각성하는 모습에 더더욱 몰입되는 면이 있다.

예고편에 슬쩍 나온 것이지만 “범인을 잡는 게 아니야. 죽을 놈 목숨 구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강도창의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건 이 전혀 모범적이지 않은 평범하디 평범한 형사들이 그래도 각성할 수밖에 없는 어떤 순간이다. 누군가의 목숨이 달렸다는 것. 그래서 자신의 현실만을 선택하기에는 마음이 너무나 무거워지고 그래서 미련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는 것. 그 현실과 어긋나는 선택의 지점에서 <모범형사>는 더 실감나는 카타르시스를 주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오윤아와 아들 송민이 빅이슈 코리아 커버를 장식, 뜻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

오윤아가 아들과 동반 모델로 참여한 빅이슈 코리아 231호가 7월15일 발간됐다.

빅이슈 코리아는 노숙인 출신 판매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이번 화보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민이와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오윤아의 활약에 감동을 받은 매거진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화보 속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옐로우 톤의 스타일리시한 슈트를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같은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가 하면, 핑크 톤의 캐주얼한 의상에서는 다정한 어깨동무와 편안한 미소로 친구처럼 친밀한 엄마와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진 단독 화보에서는 여배우다운 우아함과 프로패셔널함을 엿볼 수 있다. 페미닌한 순백의 블라우스부터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의상, 그리고 고혹적인 무드의 블랙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하며 워너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들 민이와 함께 ‘편스토랑’에 출연한 것을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전한 오윤아는 “자폐 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 방송을 통해 저도, 민이도 많이 성장했다”며 “저는 민이가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민이는 저의 ‘힘의 원동력’이자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이라고 밝혀 따스함을 더했다.

오윤아는 ‘편스토랑’ 외에도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타고난 미모와 피지컬은 물론, 남다른 패션 감각까지 겸비한 송가네 장녀 송가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윤아는 초반 싱글맘과 경단녀의 설움부터, 직장인의 고충,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쇼핑몰 창업이라는 꿈을 위해 발로 뛰어 다니는 모습까지 송가희라는 캐릭터의 성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오윤아는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사람으로 느끼게 하고 싶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기 하려다 보니 요즘은 ‘너무 오윤아 아니냐’는 소리를 듣곤 한다”고 미소 지었다. 또한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내 연기로 누군가에게 위로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연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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