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트로트전성시대의 정점을 찍을 ‘트롯 전국체전’이 명실상부 역대급 감독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행복권파워볼

29일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김연자와 설운도, 조항조, 박상철이 ‘트롯 전국체전’을 이끌 감독에 합류한다. 각 지역별 감독으로 최고의 트로트 신예 발굴에 앞장 설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트롯 전국체전’에서 고두심은 제주도를, 남진은 전라도, 김수희는 경기도, 주현미는 서울 그리고 김연자는 글로벌, 설운도는 경상도, 조항조는 충청도, 박상철은 강원도를 대표할 감독으로 출연을 확정,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는 물론 각 지역별 참가자들을 최고의 트로트 신예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트롯 전국체전’은 8도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으로 꾸려지며, 각 지역에 숨어있는 진주 같은 신인을 발굴해 새로운 트로트 신인 가수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특히 8도에 숨어있는 진주를 발굴하는 건 물론, 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감독 라인업 자랑과 함께 음악프로그램의 명가 KBS와 트로트 부활에 힘을 더한 포켓돌스튜디오가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 될 준비 중이다.

연예인과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다채로운 활동 영역에서 지원이 쏟아지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감독들과 함께할 나머지 코치진들의 라인업을 추후 공개하며,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억울하게 누명을 쓴 이대철(조재윤)의 사형이 집행됐다. 그를 사형수로 만든 형사 강도창(손현주)은 “미안하다”를 외치며 오열했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에서 사형수 이대철의 재심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1차 공판은 이대철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재판정 밖에서 이뤄진 강도창과 오지혁(장승조)의 수사 역시 힘을 실었다. 5년 전 사건 당시 유력한 용의자 오종태(오정세)가 현장 근처에 있었다는 증거뿐 아니라, 현장에서 발견된 고가의 시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장진수 형사의 아내 정유선(안시하)의 증언까지 확보한 것. 이렇게만 흘러간다면 이대철의 재심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엿보였다.

그런데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 진서경(이엘리야)은 5년 전 사건이 조작되었음을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지만, 그 내용을 담은 기사는 유정석(지승현)에 의해 막히고 말았다. “왜 내 기사가 한 줄도 실리지 않은 거냐?”며 따지는 진서경에게 유정석은 “상대가 검찰, 경찰이다. 조직을 건든 사람들을 그들은 가만두지 않을 거다. 네 기사를 담아 줄 지면은 없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남국현(양현민) 팀장과 시계에 대한 증언을 하겠다던 정유선도 강력2팀 형사들을 뒤로한 채 해외로 떠나고 말았다.

결국 강도창이 나섰다. 증언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강도창을 문상범(손종학)이 막아섰고, 강도창은 “경찰 얼굴에 먹칠하는 건 너야. 이 쓰레기 같은 새끼야”고 일갈했다.

이어 법정에서 강도창은 “수사 당시 무리하게 이대철을 몰아쳤다. 당시 나는 범인 잡는 것에만 미쳐있었다. 지금 나는 이대철이 범인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 부실수사와 강제수사를 인정한다”며 “이 증언으로 내가 받을 것은 비난과 처벌이겠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살고 죽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검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미리 검사를 만나 거래를 마친 윤상미(신동미)는 법정에서 위증을 감행했다. 재판이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이대철은 검사의 유혹에 넘어가 “내가 윤지선은 죽이지 않았다. 하지만 장진수 형사를 내가 죽였다”는 거짓 자백을 했다. 사형 만큼은 피하겠다는 의도였지만, 이는 검사가 파놓은 함정. 이대철은 원심대로 사형이 확정됐다.

“이길 수 있는 재판을 나 때문에 졌다. 내가 잘못했다”고 자책하는 이대철에게, 강도창은 “네가 무엇을 잘못했냐. 미안하다”며 하염없이 오열했다. 이대철은 “나는 딱 한 가지만 바랐다. 누군가는 나를 믿어주기를. 우리 딸 하은이 결혼할 때 손 잡고 들어가달라. 부탁한다. 형님”이라며 강도창의 손을 잡았다. 얼마 후 이대철의 사형이 집행되는 날, 강도창은 이은혜(이하은)와 함께 그의 마지막 길을 바라봤다.

‘모범형사’의 전반부를 관통한 이대철의 재심이 끝났다. 그 결과는 허망한 패배였고,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 이대철과 강도창은 눈물을 흘렸다. 손현주와 조재윤 두 명품배우의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남겼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가 폭발했다.파워볼실시간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중국 마마는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었다. 하지만 진화는 마마 걱정을 하다 결국 분노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마마는 한국에서 맞는 첫 생일에 한껏 들떴다. 진화는 식당을 빌려 파티 준비를 했다. 이때 중국에서 홀로 지내는 파파에게 전화가 왔다. 마마가 연락이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마마는 이에 대해 “파파 연락을 일부러 안 받은 게 아니라 가방에 휴대전화가 있었고 다시 전화할 때는 남편이 전화를 안 받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진화는 “마마가 요새 술도 많이 마시고 고기도 많이 먹고 매일 어디에 많이 나간다. 건강도 걱정된다”고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생일파티는 시작됐지만, 진화는 계속 표정이 좋지 않았다. 고급 한정식 코스를 폭풍 흡입하던 마마는 “그럼 이제 술 가져와라”라고 말했다. 진화는 “술은 안된다”고 말렸다. 조금만 먹겠다며 괜찮다는 마마의 말에 진화의 표정은 더욱 굳어졌다.

진화는 복분자주가 등장하자 “다른 분들은 일하러 가셔야 한다. 다들 운전도 해야 한다”며 만류했다. 그러나 함소원은 얼어붙은 분위기에 진화를 말려야 했다. 함소원은 중간에서 난감해 했고, 진화는 분노했다. 술을 리필하는 엄마의 모습에 언성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마마는 “손님들 계시는데 분위기 다 망치고 있네”라며 못마땅해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친구들이 떠나고 마마는 아들 몰래 술 한잔을 마셨다. 그는 “한국 친구들 의리는 알아줘야 해. 바쁜데도 와주고”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때 진화가 마마를 발견하고 “술은 안된다”며 또 한번 말렸다.파워사다리

결국 두 사람은 격하게 대립했다. 마마는 “내가 술을 많이 마셨냐. 석 잔이 뭐 어때. 좋은 날에 짜증나게 하지마”라고 소리쳤다. 참고 참던 진화는 술을 즉석 폐기했다. 이어 “여기서는 내가 보호자다.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자 마마는 “내가 왜 네 말을 듣냐”고 나왔고, 진화는 “아빠 전화는 왜 무시하고 두번 만난 사람들이랑 놀러다니냐”고 물었다. 마마는 “뭘 자꾸 논다는 거냐. 너 말을 이상하게 한다”며 불쾌해 했다.

“파파 전화 못 들었다”라는 마마의 해명에 진화는 “솔직히 말하면 엄마 요새 너무 들떴다. 적당히 해라. 파파는 혼자 있지 않냐”고 솔직히 털어놨다. 진화는 “계속 그러면 나 엄마 케어 안한다”고 밝혔다. 결국 “그대로 중국 가버리세요”라는 말까지 나왔다. 마마는 “내가 못 갈 줄 아냐”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의 돌잔치 준비에 나섰다. 서수연은 “지금 상황 때문에 우리가 돌잔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지 않았냐. 내 생각에는 돌잔치를 우리끼리 해보는 게 어떠냐. 스냅사진을 집에서 콘셉트 잡고 찍는 게 있다”고 남편 이필모에게 말했다.

이들 부부는 담호의 턱시도를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했다. 이필모는 보는 사람마다 “제 아들입니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샀다. 이어 “담호 몸무게가 12kg 넘고 키는 80cm 넘었다”면서 또 한번 자랑을 늘어놨다.

이필모는 갑자기 여자 아기 옷을 보며 흐뭇해 했다. 둘째는 딸이라는 설렘 때문이었다. 서수연은 황당해 하며 “그걸 누가 입냐”고 물었다. 이필모는 “나중에 다 필요해. 담호 동생 입혀야지”라더니 다른 원피스도 구경했다. 이 가운데 담호는 두돌 사이즈인 100사이즈를 입으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고성희가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과거 연기력 논란을 떨쳐냈다고 밝혔다.

배우 고성희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연출 윤상호/이하 바람구름비)에서 이봉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바람구름비’는 운명을 읽는 이들의 왕위 쟁탈전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고성희가 연기한 이봉련은 철종의 딸로, 경국지색의 미모와 신비로운 영적인 능력을 지닌 옹주. 고성희는 눈물 마를 날 없는 이봉련의 슬픔 가득한 이야기를 깊은 감정으로 표현해내는가 하면, 최천중 역을 맡은 박시후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7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과 만난 고성희는 “늘 쉽지 않은 역할을 많이 해왔지만, 이번에는 정말 쉽지 않았다. 사극이라는 장르에 두려움이 있었다. 첫 주연작이 MBC ‘야경꾼 일지’였는데, 그 이후 처음으로 사극을 하는 거라 더 책임감이 많았다”며 6개월간의 촬영을 끝낸 소회를 털어놨다.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몸도 고생했지만 감정적 소모도 상당했다. 다행히 현재는 역할에서 빠져나온 상태. 고성희는 “회식 자리에서 선배님들이 ‘작품 끝나니까 얼굴이 핀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결말은 만족하냐”는 질문에는 “저도 엔딩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했다. 갑자기 한 회 연장이 돼서 이걸 어떻게 끌고 갈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역시나 감독님과 작가님이 현명하게 마무리를 해줘 좋았다”며 “제가 봉련이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에 가장 많이 나왔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이 많이 그려져 감독님께 ‘우리 이런 작품 또 하자’고 말했다”고 답했다.

앞서 “사극이라는 장르에 두려움이 있었다”고 밝힌 고성희는 과거 ‘야경꾼 일지’ 당시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 먼저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방영된 ‘야경꾼일지’는 고성희의 첫 주연작. 고성희는 “‘야경꾼 일지’가 감사한 작품이지만, 제가 연기를 하는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질타를 많이 받은 작품이었다. 저 역시 어려웠고, 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 장르에 다시 도전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 생각보다는 조금 더 빨리 작품을 만난 것 같다. 그런 지점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우려를 많이 떨쳐낸 것 같다.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고성희는 “그때는 주어진 것을 해내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더 책임감을 갖고 내 배역에 집중할 수 있는 단단함이 생겼다. 그때는 상상 속에서의 역할을 흉내 내는 느낌이 강했지만, 지금은 접근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그런 걸 보면서 ‘그래도 내가 잘 커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야경꾼 일지’는 ‘바람구름비’ 방지영 작가가 집필한 작품. 고성희는 “저한테 용기를 주고 싶어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리딩 자리에서 ‘야경꾼 일지’ 당시 너무 좋았다고 말해주더라. 면목이 없었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성희는 “‘야경꾼 일지’를 매년 한 번씩 일부러 본다. 최근 넷플릭스에 ‘야경꾼 일지’가 떠서 다시 봤는데, 부족한 점이 더욱 많이 보이더라. 그때그때 부족한 점이 다르게 보이는데, 최근 느낀 건 제가 인물을 흉내 내는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자신의 과거 연기를 언급했다. 또 “이번 작품은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보자’ 이런 느낌으로 임했다.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tvN '더 짠내투어' © 뉴스1
tvN ‘더 짠내투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더 짠내투어’ 소이현이 공중그네 ‘빅 스윙’ 체험으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코미디언 홍현희·허경환과 떠나는 충북 제천 여행이 그려졌다.

설계자 김준호가 큰 비용을 투자한 스폿의 정체는 40m 상공에서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공중그네 ‘빅 스윙’과 62m 높이의 ‘번지점프’였다. 소이현은 박명수, 규현과 함께 빅 스윙에 가장 먼저 도전하게 됐다.

소이현은 안전장치들을 확인했고, 계속해서 말을 쏟아내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 역시 두려운 듯 “어쩐지 아침에 많이 먹이더라 했다”며 툴툴거렸다. 세 사람은 팔짱을 끼고 엎드린 채로 공중에 떠올랐고, 이어 아파트 15층 높이에 달하는 정상까지 막힘없이 올라갔다.

낙하를 위해 정상에서 출발 줄을 당기는 역할을 맡았던 박명수가 줄을 찾지 못해 허둥댔다. 소이현이 줄을 꽉 붙잡고 있었던 것. 겨우 줄을 찾은 박명수는 망설임 끝에 줄을 당겨 그대로 낙하했다. 소이현과 박명수는 정신이 혼미해져 괴성을 질러댔고, 반면 규현은 혼자 신이 나 빅 스윙의 재미를 제대로 즐기며 환호했다.

아찔한 체험에 소이현은 고성과 함께 눈물까지 뚝뚝 흘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어나서 처음 해봤다. 타고나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타고나서 묘한 쾌감 같은 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규현이 “원래 산 정상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하는데 빅 스윙에 눈물은 좀”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눈물의 체험을 마친 소이현은 설계자 김준호의 걱정과 달리 스폿 평가에서 ‘좋아요’ 카드를 들어 반전을 선사했다. 소이현은 “가족들이랑 왔으면 죽을 때까지는 못해볼 일이었던 것 같다.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쾌감이, 울고 나서 그런가?”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강제 집콕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을 위한 방구석에서 즐기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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