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유출됐다고 주장한 옌리멍 박사
논문 통해 근거 제시..바이러스 제작 과정도 공개

홍콩출신 옌리멍 박사(사진=유튜브 캡처)
홍콩출신 옌리멍 박사(사진=유튜브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이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시작됐다고 폭로한 홍콩 출신 박사가 이를 뒷받침하는 논문까지 공개했다.파워볼사이트

옌리멍 박사와 연구진은 14일(현지시각) 개방형 정보사이트에 ‘자연진화보다 실험실에서 정교한 조작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이한 성질 그리고 묘사되는 합성방법(Unusual Features of the SARS-CoV-2 Genome Suggesting SophisticatedLaboratory Modification Rather Than Natural Evolution and Delineation of Its Probable Synthetic Route)’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옌 박사는 지난 11일 영국 ITV 방송이 진행하는 토크쇼 ‘루즈 위민’ 화상인터뷰에서 코로나가 중국 우한의 연구소에서 나왔으며 이를 주장하는 과학적 근거를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옌 박사는 이번 논문을 통해 인위적으로 제작됐다는 3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옌리멍 박사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사진=Zenodo 홈페이지 캡처)
옌리멍 박사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사진=Zenodo 홈페이지 캡처)

첫 번째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게놈 서열이 중국 제3군의대학의 군사 연구소와 난징사령부의학연구소에서 발견된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인체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는 역할을 하는 부위가 2003년 유행한 사스 바이러스와 닮았다는 점이다. 스파이크 단백질이란 바이러스 표면에 돌기처럼 튀어나온 단백질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 인체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한다.

세 번째로는 코로나바이러스에는 ‘퓨린 분절 부위’라는 상대 세포에 대한 친화력과 감염력을 높여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인위적으로 삽입 가능한 희귀 유전자 코드가 발견됐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기원이 같은 박쥐 바이러스와 수용체 결합부위가 다르고 사스와 유사하다는 점은 2008년 중국 우한연구소의 스정리 박사가 사스 바이러스의 수용체결합부위를 박쥐 바이러스와 교체했었고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도 같은 방식으로 교체한 것이라며 이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논문에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드는 방법도 제시됐다.

먼저 사스의 세포 결합부위를 만드는 유전자를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삽입한다. 이때 세포 친화력과 감염력을 높이는 퓨린 분절 부위를 넣는다. 이어 유전자를 개시하는 부위를 준비 후 효모를 이용해 둘을 합성하고 결과물을 바이러스에 주입한다. 이 과정은 총 4단계로 구성돼 있고 총 6개월이면 바이러스 제작이 가능하다.

해당 논문은 16일 오전 기준 15만회 이상의 조회수와 10만번 이상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했다.

(사진=옌리멍 박사 SNS 캡처)
(사진=옌리멍 박사 SNS 캡처)

옌리멍 박사의 SNS에는 전세계 네티즌들 메시지들로 넘쳤다. 특히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정책국장은 옌 박사의 논문 기사를 리트윗하며 해시태그 #CCPLiedPeopleDied를 게재하기도 했다. CCP(Chinese Communist Party)는 중국공산당을 의미한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말 백악관에서 코로나가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근거 또는 이유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 원장은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공적으로 합성됐을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 최원철 기자] chwch@cbs.co.kr

미국 정부에 거래 허가 신청..미국 제재 가능성에 긴장

상하이 SMIC 공장 입구의 로고 [EPA=연합뉴스]
상하이 SMIC 공장 입구의 로고 [EPA=연합뉴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SMIC(중신궈지·中芯國際)도 화웨이를 대상으로 한 미국 정부의 제재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16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SMIC는 성명을 내고 “앞으로 상관 국가와 지역의 법률과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이라며 “규정에 따라 이미 화웨이에 계속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에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부당하다고 강력히 반발했지만 중국 기업인 SMIC는 제재 규정 위반 시 뒤따를 불이익을 우려해 미국 정부의 허가가 나기 전에는 화웨이와 거래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더욱이 미국 정부가 최근 SMIC를 화웨이처럼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가 나온 상황이어서 SMIC는 조금이라도 미국 정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몸을 사릴 수밖에 없는 처지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는 대만 TSMC나 한국 삼성전자보다 미세 공정 기술력이 떨어져 최고급 부품을 생산하지는 못하지만 그간 화웨이의 주문을 받아 다양한 반도체 부품을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SMIC는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자급’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육성 중인 기업이다. 중국 중앙정부는 이 회사에 대규모 자금 투자,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직·간접 지원을 하고 있다.

cha@yna.co.kr

9살 의붓아들 가방감금 살해사건 결심공판
살인죄 등 적용 ‘징역 22년’..유족들 눈물

9세 의붓아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7시간이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가둬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40대 계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 News1 김아영 기자
9세 의붓아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7시간이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가둬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40대 계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 News1 김아영 기자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피해아동은 밝고 명랑한 경찰관이 꿈이었던 9살 어린아이었다”엔트리파워볼

16일 9살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계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는 채대원 재판장의 목소리는 떨렸다. 그는 한동안 말을 멈춘 채 감정을 추슬렀다.

그는 양형이유에 대해 설명할 때는 울먹이며 피해아동에 대해 설명했다.

채 재판장은 “경찰관이 꿈이었던 아이는 가족과 함께 외식하고 그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 했다”며 “그러나 가정 안에서 학대는 계속됐고, 말수는 점점 적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나 있었고, 피고 역시 범죄 행위를 중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살의(殺意)만 가진 채 끝내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말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채대원)는 이날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와 변호인이 살인에 대한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살인죄를 적용했다.

민트색 수의를 입고 재판장에 나온 피고는 고개를 떨군 채 판결을 들었고, 끝까지 고개를 들지 않은 채 법정대기실로 들어갔다.

재판에 참석한 유족들은 담담해보였지만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끝내 눈물을 보였고, 재판이 끝나자마자 자리를 떠났다.

앞서 피해아동의 이모는 결심공판 당시 증인으로 참석해 피해아동이 명랑하고 밝은 아이였다고 밝혔다.

의붓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계모가 충남 천안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되기 위해 천안동남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 News1 김기태 기자
의붓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계모가 충남 천안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되기 위해 천안동남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 News1 김기태 기자

재판부는 “수사기관이 피해자와 비슷한 체형의 마네킹으로 현장 검증한 결과 가슴과 배, 허벅지가 밀착된 상태였다”며 “심지어 제2가방은 몸보다 더 작아 아이는 90도로 목을 더 꺾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의 친자녀들이 피해아동이 제1가방에서 나왔을때 상태가 힘들어보였고, 제2가방에서 피고가 뛰었을때 비명까지 질렀다고 진술했다”며 “피해아동이 숨쉬기 위해 가방 지퍼부분을 떼어내자 테이프를 붙였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등 숨 쉴 공간을 마련하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친부가 피해자의 몸에 난 상처를 보고 따로 살겠다고 하자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방법을 찾아 폭행하다 살인까지 이어졌다”며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아이에 대한 동정조차 찾아볼 수 없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6월1일 오후 7시 25분께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피해아동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여행용 가방에 3시간 동안 가둔 뒤 아이가 용변을 보자 더 작은 가방에 가뒀다.

A씨는 피해아동이 가방에 갇혀 “숨이 안 쉬어진다”고 호소했으나 가방 위에 올라가 수차례 뛰는 등 계속해서 학대했으며, 울음소리와 움직임이 줄었지만 그대로 방치했다.

피해아동은 총 13시간가량 가방에 갇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뒤인 3일 오후 6시 30분께 저산소성 뇌손상 등으로 사망했다.

haena9355@news1.kr

(안양=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살인을 저지른 20대가 징역 30년 형을 선고 받았다.

데이트 폭력(CG) 위 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데이트 폭력(CG) 위 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소영 부장판사)는 16일 살인 및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7·무직)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30일 오후 11시 20분께 지난해 6월부터 사귀어 온 B(29)씨로부터 휴대전화 메신저로 이별 통보를 받고 화가 나 곧바로 B씨의 집으로 갔다.

그는 미리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가 잠시 뒤 귀가한 B씨에게 대화를 요구했으나 잘되지 않자 이튿날인 31일 0시 55분께 집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세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당시 안방에서 잠을 자다가 두 사람이 다투는 소리에 거실로 나온 B씨의 아버지(61)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B씨가 자신과 결별하려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살해해 고귀한 생명을 빼앗았다”며 “흉기에 찔린 B씨의 아버지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으나 대장 일부를 절제해 현재까지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 범행의 잔혹성과 중대성에 더해, 연인을 자신의 소유물로 착각한 나머지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연인을 살해하는 범죄가 너무나 자주 발생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참담한 현실을 고려할 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kyh@yna.co.kr

(종합)SEC 민사고발권, 검사는 형사고발권 가져..국내 주가도 영향

니콜라 리퓨즈 트럭/사진=AFP, 니콜라 제공
니콜라 리퓨즈 트럭/사진=AFP, 니콜라 제공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의 사기 논란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가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에 합류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맨해튼의 미 연방 검찰청 소속 검사들이 조사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엔 SEC만 니콜라를 자체 조사해왔다.━SEC-검찰청, 니콜라 기술과장 및 허위진술 여부 조사
━소식통은 법무부가 니콜라가 핵심 기술을 과장하고 허위 진술 했다는 혐의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SEC는 민사고발권, 법무부는 형사고발권을 가진다.

SEC와 맨해튼 사무실은 WSJ의 논평 요구를 거절했다. 니콜라는 법무부 맨해튼 사무실이 연락을 취해왔는지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공개할 것이 있으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EC는 니콜라가 사기 업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매도 업체(주가 하락에 베팅해 이익이 발생하는 투자 방식) 힌덴버그 리서치가 배포한 가운데 이 주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힌덴버그 리서치는 지난 10일 니콜라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트레버 밀턴의 수십가지 거짓말을 기반으로 세워진 사기 업체라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니콜라가 2016년 출시한 수소 연료전지 트럭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 공개한 주행영상이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트럭을 언덕에서 밀어 빠르게 달리는 것처럼 꾸몄다는 것이다. 제너럴모터스(GM)와 거래 소식에 8일 40%까지 급등했던 니콜라 주가는 9~11일 사이 36% 급락했다.

니콜라 트럭이 수소충전소에 세워져 있는 모습/사진=AFP, 니콜라 제공
니콜라 트럭이 수소충전소에 세워져 있는 모습/사진=AFP, 니콜라 제공

힌덴버그 “니콜라는 사기업체” vs 니콜라 “주가 떨어뜨리려 거짓주장”
━니콜라와 힌덴버그 리서치의 주장은 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니콜라는 자사 주식을 공매도한 힌덴버그 측이 주가를 떨어뜨려 이익을 보려고 시세조종의 목적으로 문제의 보고서를 냈다고 반박에 나섰다. 힌덴버그는 니콜라가 자신들의 문제 제기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거듭 반박했다.

이들의 공방이 이어지면서 니콜라 주가는 연일 출렁이고 있다.

지난 6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니콜라 주가는 한때 포드 자동차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만큼 급등했지만 힌덴버그측의 문제 제기 이후 거의 40% 가량 급락, 현재는 상장 초기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니콜라 트레 트럭/사진=AFP, 니콜라 제공
니콜라 트레 트럭/사진=AFP, 니콜라 제공

BBC “니콜라, 수소전기트럭 언덕 영상에서 자체 동력원 아니란 것 인정해”
━영국 BBC에 따르면 니콜라는 수소전기트럭이 자체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리막길에서 굴러가는 것이란 사실을 인정했다.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2018년 1월 게시해 26만번 넘게 조회된 해당 영상에는 화물차가 사막 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BBC에 따르면, 니콜라는 트럭의 기어박스, 배터리 및 기타 부품들이 작동하고 있지만 동력원이 되는 수소연료전지는 아직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니콜라는 또 이 영상에서 제3자의 인버터를 사용했고 스티커로 이 인버터를 가렸다는 점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관행이며 자체 인버터를 설계, 엔지니어링 및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니콜라는 ‘제 2의 테슬라’로 불리며 시장의 관심을 모아왔지만 정작 단 한대의 수소연료전지트럭도 판매해본 적이 없다.

BBC에 따르면 니콜라는 애리조나에 공장을 짓고 있으며, 2021년말 배터리 구동형 전기트럭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픽업밴 생산을 시작한다. 이 픽업밴은 GM이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할 예정이다.━니콜라 투자한 한화…국내 증시에도 영향
━이번 논란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니콜라에 투자한 한화그룹 계열사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한화 주가는 지난 10일 이후 15일까지 11.46% 내렸고 한화솔루션은 14.14% 떨어졌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2018년 11월 총 1억달러(1200억원)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6.13%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비상장사이며 한화종합화학의 지분 36.05%를 한화솔루션이, 한화솔루션의 지분 37.25%를 한화가 보유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주가는 16일 오후 2시20분 전일대비 1.7% 떨어지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니콜라에 직접 투자한 액수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최근 니콜라 주식 보관 잔액은 1억4754만달러(1744억원) 규모에 달한다.황시영 기자 apple1@,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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